• 연혁 전반
  • 1980-90s
  • 2000s
  • 2010s
  • 2020s
한국임상예술학회는 1982년 9월 22일 창립하였습니다.

초대 회장이신 유석진(1982~)박사님은 1961년 신경정신학회를 재건하시고 신경정신과 초대 회장이셨으며,
1973년 초대 이사회장이시기도 하셨습니다. 유석진 박사님은 1985년 3월 임상예술학회 학회지 창간호에 아래와 같은 인사말을 남기셨습니다.

인간 인지 행동, 신경, 정신 질환의 근간이 되는 뇌를 연구하기 위해 의학, 자연과학, 공학, 인지 심리학의 많은 연구자가 함께 모여, 대한 뇌기능매핑학회를 창립한 이후 20주년을 지나는 동안, 뇌기능 매핑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연구 분야와 연구자 수에 있어서 괄목한 성장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연구 수준이 국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우리 학회에서 인간 뇌를 이해하고 뇌 질환을 해결하려는 목표를 위해 다양한 학회 구성원의 역량을 모아온 결과, 2024년에는 뇌기능 매핑의 가장 중요한 국제학회인 세계 뇌기능매핑학회 OHBM (Organization for Human Brain Mapping)이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를 계기로 우리 학회가 다시 한번 비약적으로 도약하고 세계 뇌기능매핑학회에 중요하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 과학기술의 비약적 발전 덕택에 우리 학회가 다루고 있는 첨단 뇌기능매핑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인간 뇌 기능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는 것은 물론, 치매나 우울증, 조현병과 같은 정신 질환, 운동 질환, 간질, 뇌졸중 등 다양한 신경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뇌기능매핑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뇌기능매핑의 확장에는 뇌기능매핑 장치 도입뿐만 아니라 분석 방법론, 응용에 관한 도전적 연구 논문 발표와 이 분야에 대한 교육 등, 우리 학회만의 고유한 역할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우리 뇌기능매핑학회 회원들에게는 다양한 뇌 기능의 기전 이해를 통한 인간 이해와 뇌 질환의 극복이라는 도전이 주어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듯이 이 분야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들도 같이해야 합니다.

저희 임원진은 우리 학회에 놓인 시대적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하여, 우리 학회가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과 연구자들 간의 발전적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많은 연구자들께서 우리 학회와 함께 뇌기능매핑 연구분야의 성장과 이를 기반으로 인간 뇌 복지 증진이라는 과업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1983

  1. 12월 3일

    제 1차 정기총회 및 83년도 년차 학술대회가 태화기독교사회관에서 열리다.
  2. 12월 2일-3일

    본 학회와 태화기독사회관의 공동 주최로 정신 장애자의 임상예술작품 전시회가 열리다.
  3. 10월 19일

    운영위원회에서 여섯분의 본학회 고문을 추대, 승락을 받다.
  4. 9월 29일

    추계 정례 학술집담회가 서울대학병원에서 열렸으며, 14인의 운영위원회가 조직되다.
    1. 정신분열증 환자의 회화 - 이부영 (서울의대)
    2. 예술가의 정신병리 - 이상복 (서울의대)
  5. 6월 30일

    하계 정례 학술집담회가 이화여대병원에서 열리다.
    1. 심리극에서의 주연 - 성금영 (이화의대)
    2. 음악요법의 전망 신상철 (복음병원)
  6. 3월 24일

    춘계 정례 학술집담회가 순천향의대병원에 열리다.
    1. 인형극을 통한 예술요법 - 유정희 (용인정신병원)
    2. 음악요법 - 진성태 (고신의대)

1982

  1. 11월 15일

    가칭`한국예술요법학회`창립총회및 기념강연회 (순천향의대)가 열리다
    1. psycho drama-reconciliation theater에 관하여 - 김유광 (국립정신병원)
    2. 예술과 예술요법 - 김주영 (홍익대)
  2. 11월

    신경정신의학보 회보 22권 1호에 정식 공고 되다.
  3. 9월 24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월례집담회 (순천향의대병원)에서 예술요법에 관한 논문 발표 및 공식적인 발기인 36인의 신청처가 접수된다.
    1. 예술요법의 일반적 전망 - 유석진 (순천향의대)
    2. 정신분열증 환자의 풍경화에 나타난 특징 - 기정희 (순천향의대)
    3. 그림을 통해본 정신분열증의 표현병리 - 김영진 (순천향의대)
  4. 9월 22일

    가칭 `한국 예술요법 연구회`발족(발기인17인), 창립 추진 위원장에 유석진박사 추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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